[단독] '복지돌'·'육십돌' 소녀주의보, '믹스나인' 출연..첫 방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12 10: 50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신예 그룹 소녀주의보가 '믹스나인'에 출연자로 등장한다. 소녀주의보에게는 첫 방송 진출이다.
소녀주의보는 '복지돌', '육십돌' 등의 수식어를 가진 그룹. '나눔'의 테마에 초점을 맞추고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 등 공연문화 기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속사 측은 복지와 엔터테인먼트를 융합시키는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육십돌'은 멤버 지성이 가진 애칭. 데뷔 당시 여타 걸그룹 멤버들과는 다르게 60kg가 넘는 몸무게로 화제가 돼 갖게 된 별명이다. 체중은 숫자일 뿐,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장품 CF,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던 바다.
지난 5월 데뷔 앨범 ‘소녀지몽’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이 '믹스나인'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믹스나인’은 YG의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곳곳의 75개의 기획사를 돌아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뿌리엔터티엔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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