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매드독’ 류화영, 액션부터 섹시까지 OK..이유있는 캐스팅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2 09: 15

 배우 류화영이 ‘매드독’을 통해 와이어 액션은 물론 섹시한 매력을 통해서 미안계를 펼치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0106 ‘청춘시대’부터 ‘매드독’까지 연이어 3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충분히 보여줬다.
지난 1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매드독’에서는 비밀을 품은 사기꾼 김민준(우도환 분)이 최강우(유지태 분)이 만든 사설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을 속이고 보험금을 받는데 성공했다. 민준은 강우에게 매드독을 달라고 도발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류화영이 ‘매드독’에서 맡은 장하리는 유일한 여성 팀원으로서 팀내에서 몸으로 뛰는 역할을 맡았다. 장하리는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으로 섹시하고 쿨하고 똑부러진다. 다른 사람을 속이는 변장을 통해 위장침투가 전문.

‘매드독’에서 류화영이 맡은 연기할 장하리는 수많은 케이퍼 무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섹시하고 잘 속이는 캐릭터다. 시청자에게 익숙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허술하다면 더 크게 보이고, 뛰어난 연기를 펼쳐도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류화영이 연기하는 장하리는 첫 방송부터 확실하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를 펼쳤다.
류화영은 2016년 ‘청춘시대’ 강이나로 출연하면서 사이다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를 발판으로 삼아서 성공의 보증수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 역으로 철부지 막내딸 매력으로 친근한 매력도 얻었다. 최근 ‘청춘시대2’에도 강이나 역으로 특별출연하면서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청춘시대’로 주목을 받아 ‘청춘시대2’가 끝날 때까지 류화영은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다. 류화영은 지난 11일 열린 ‘매드독’ 제작발표회에서 연이은 작품 캐스팅에 대해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매드독’에서 장하리는 충분히 그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
‘매드독’은 현재 지상파 수목드라마 3위로 출발했다. 류화영을 비롯해 유지태, 우도환, 조재윤 등이 시너지를 만들어 내면서 역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매드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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