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보톡스 성형? 스튜핏! 햇빛 알러지 약 때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2 00: 47

[OSEN-김수형 기자]'택시'에서 500회 특집으로 출연한 윤여정이 성형 의혹에 대해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예능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10주년 특집 게스트로 LA 거주중인 윤여정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고백할 것이 있다"면서 급 고백타임을 가지면서 "영화 '계춘할망'에서 해녀역 연기하다 햇빛 알러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약을 열심히 먹었는데, 그게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더라, 그 성분이 얼굴을 붓게 했다"며 운을 떼면서 "얼굴 좋아졌다는 말이 칭찬인 줄 알았더니
보톡스 맞았다고 오해를 받고 있더라, 윤식당 할때 그 약을 먹었더니 얼굴이 퉁퉁 부었다"며 당시 루머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윤여정은 "지금은 가라 앉았고 약은 끊었다"면서 "성형은 코하고 싶다"며 또 다시 깜짝 고백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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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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