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가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말했다.
11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히든트랙넘버V 버즈 X 웨터 눈도장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10월의 키맨으로 버즈의 민경훈과 신준기가 1시간 15분 동안 진행을 이끌었다.
밴드 후배 웨터를 소개하는 의미도 있었지만 이 날은 버즈의 데뷔 14주년. 신준기는 "그동안 음악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은 웨터 노래 '루시'로 장식했다. 민경훈은 "멘트하는 것보다 공연하고 싶더라. 노래하는 것 보니까 더 그렇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버즈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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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