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가 데뷔 초 록페스티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Hidden Track No.V 버즈 X 웨터 눈도장라이브'에서 '락커' 웨터는 지난 여름 지산 록페스티벌 무대에 섰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티스트만 들어가는 존에 우리가 들어가더니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 '키맨' 민경훈은 "우리 예전에 페스티벌에서 신준기가 보아를 보고 막 달려갔다. 그런데 보아는 개인 경호원이 있더라. 외국인이 오지 말라고 막아서 시무룩해서 돌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0월의 '키맨' 버즈는 '락커'로 4인조 밴드 웨터를 선정, 한 달간 호흡을 맞추게 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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