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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box] '범죄도시', 예매율 더 상승 ..왜 관객이 짜릿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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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마동석, 윤계상 주연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의 반전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범죄도시'는 31.5%의 의 예매점유율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오전 20%대 후반이었던 예매율에서 더 상승한 것. 

이 같은 예매율은 신작들의 개봉에서 이뤄진 것이기에 일종의 '기현상'이라고도 할 만 하다. 내일(12일) 개봉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7.8%로 2위를 기록했다. 역시 이날 나란히 개봉하는 곽경택 감독의 신작 '희생부활자'는 9.3%로 4위를 장식했다.

추석연휴기간 '범죄도시'에게 결국 추월 당했던 '남한산성'(12.4%)로 3위, '킹스맨:골든서클'(7.1%)은 5위에 머물렀다. 

이미 개봉 일주일여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범죄도시'의 강력한 뒷심을 보여주는 수치. 업계 관계자들은 '개싸라기 흥행'이 이어진다면 적어도 500만여명 관객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소문으로 흥행하는 영화'란 점이 관객들을 더욱 고무시키는 분위기다. 어떤 홍보나 물량공세 없이 옥석을 가려내고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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