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승부처가 될 FC서울과 수원이 펼치는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티켓 예매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전남과 상주 원정 경기서 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정규라운드를 마무리 한 FC서울은 15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스플릿 라운드 일정을 진행한다. 현재 승점 53으로 수원과 동률을 이루고 있는 FC서울은 올 시즌 남은 스플릿 라운드 5경기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마침 21일 오후 3시 펼쳐지는 스플릿 라운드 첫 홈 경기가 ACL진출권을 다투고 있는 수원과의 맞대결로 확정되며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의 멋진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슈퍼매치는 그 자체로 수 많은 흥행기록과 이슈를 만들어온 한국 축구의 최고 브랜드다. 특히 이번 슈퍼매치서는 양 팀의 내년 시즌 ACL 진출권 향배까지 걸려있어 축구 팬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FC서울은 수원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 예매를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한다. 아울러 28일 오후 3시 펼쳐지는 울산과의 홈 경기 예매도 함께 진행된다.
‘K리그 최고의 축구 축제!’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App을 통해서 진행된다. FC서울 홈 경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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