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1~2차전 선발투수 4명, 3차전 미출장 선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11 15: 52

1~2차전 선발로 나섰던 투수 4명이 3차전 미출장 선수로 지정됐다. 
롯데와 NC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미출장 선수 2명을 각각 공지했다. 
롯데는 조쉬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NC는 에릭 해커와 장현식이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린드블럼·해커는 1차전, 레일리와 장현식은 2차전 선발로 등판했다. 

지난 2차전에서 부러진 배트에 왼발을 맞아 세 바늘을 꿰맨 레일리는 남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추가 등판은 어려울 전망이다. 3차전에 이어 4차전 이후에도 계속 미출장 선수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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