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에서 저승사자를 맡은 송승헌이 '도깨비' 이동욱과 차별화를 알렸다.
11일 오후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OCN 새 토일 드라마 '블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승헌은 "저승사자 역을 맡았는데 이동욱과 차별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승사자가 나오니까 큰 사랑 받은 '도깨비'랑 비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우려와 궁금증은 1회만 봐도 해소될 듯하다. 다른 소재나 장르, 전개 과정이 '도깨비'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보시면 알 것"이라고 자신했다.
생사예측 미스터리 판타지 스릴러 '블랙'은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