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T7(갓세븐) 잭슨이 중국 활동과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
잭슨은 11일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중국 활동 소감을 밝혔다.
잭슨은 중국 솔로 데뷔 후 차트 1위에 올랐다. 그 과정에서 일본 활동 중단을 하며 탈퇴설이 돌기도 했다. 잭슨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걸 다 신경쓸 순 없다. 열심히 갓세븐의 잭슨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솔로 해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갓세븐의 음악과는 또 다르다. 갓세븐은 7명의 색도 있고, 한 명 한 명의 음악색도 있다. 여태까지 내가 예능 많이 했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었다. 날 밝고 웃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내 이미지도 쉬워졌었다. 음악 할 줄 몰랐다는 반응도 있었다.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은 잭슨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음악하는 모습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