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상풍성 강화한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0.11 09: 17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달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최고급형인 RE 시그니쳐 트림에만 달렸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갖추고, 생생한 사운드의 BOSE® 프미리엄 사운드를 탑재한 트림이다.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전용 데칼과 BOSE 배지 및 키킹 플레이트, 가죽과 직물이 혼용된 전용 콤비시트, 전자식 룸 미러(ECM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 바이저 조명(운전석/동승석) 등의 프리미엄 패키지도 추가했다.

가격은 2450만원 하는 RE 기본 트림보다 약간 높은 2,495만 원이다.
RE 트림의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일부 고급 대형차에만 적용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LED 방향 지시등), 사각지대 경보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의 신규사양도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NEW QM3는 르노 1.5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DCT(듀얼클러치) 조합으로 17.3km/l(17인치 휠 기준)의 고연비와 실용적인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안전한 주차를 돕는 이지(EZ)파킹,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도 갖추고 있다.
NEW QM3는 전체적인 디자인에 있어 정제된 선, 면, 비례를 사용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해진 것이 특징이다.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해 르노삼성자동차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프런트/리어 스키드, 블랙 샤크 안테나 등 디테일 요소에 과감하지만 절제된 디자인을 적용해 카리스마와 고급감을 동시에 추구했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는 앞쪽으로 최대한 당길 경우 60:40 비율로 분할 돼 최대 455리터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만들어 낸다. /100c@osen.co.kr
[사진] 르노삼성자동차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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