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이 이민기에게 기습 키스한 것을 사과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윤지호(정소민)는 처음 본 남세희(이민기)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다음날 세희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탔고, 자호 역시 마트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만났고 서로를 보며 경악했다.
집을 소개시켜준 지인을 통해 이름 때문에 성별을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호는 세희에게 "그때 제가 버스 정류장에서 거기서 키스 한 것, 죄송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라고 사과했다.
지호는 바로 집을 나가는 것이 맞지만, 갈 데가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기다리고 있는 일이 있는데 그것만 해결되면 바로 나가겠다"고 하고 방으로 급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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