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이벤트...전시장 방문객에게 푸짐한 경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7.10.10 17: 3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연다. 
‘웰컴 투 쌍용(Welcome to Ssangyong)’으로 이름 붙인 이번 이벤트에는 31일까지 가까운 쌍용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여 응모권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KFC 치킨버킷 교환권(2만원, 100명), GS25 편의점 상품권(3천원, 1,000명)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구매계약을 체결한 이들에겐 추첨을 통해 주유권(5만원, 100명), 영화관람권(2매, 1,000명) 을 선물한다. 두 가지 이벤트의 추첨결과는 11월 8일 발표 예정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유럽 출시를 앞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50여 일 동안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실시했다. 평택공장을 출발한 베이징에서 시작한 횡단코스는 총 6개 코스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럽 각국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G4 렉스턴 5대를 직접 운전했다.
1만 3,000km에 이르는 시승을 통해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비롯한 상품성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각국 매체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G4 렉스턴의 우수한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G4 렉스턴은 4분기 중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100c@osen.co.kr
[사진] 쌍용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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