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협박' 김정민 前 남친, 오늘 두번째 공판..소속사 대표 출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0.11 06: 00

 방송인 김정민을 공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A씨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열린다.
11일 오후 2시 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A씨의 공갈과 협박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재판에서 A씨는 자신에 대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 홍씨가 참석해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11월 15일에는 김정민이 직접 공판에 출석에 심문을 받는다. 
검찰은 A씨가 2015년 1월 부터 2016년 7월까지 1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 김정민을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김정민은 A씨에게 1억 6천여만원의 돈을 돌려줬고, 이후 10억원을 요구받은 이후에 이를 거부했다. 이후 김정민은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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