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16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유지...박성현 2위-전인지 7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10 12: 02

유소연이 1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유소연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서 랭킹포인트 8.69점을 기록하며 2위 박성현(7.91점)을 따돌리고 지난 6월 27일부터 16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7.83점으로 3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4위를 사수한 가운데 펑산산(중국)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1계단씩 도약한 5~6위에 자리했다. 

반면, 전인지는 7위로 2계단 떨어졌다. 김인경,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나란히 8~9위를 유지했고, 박인비가 1계단 뛰어 오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사진] 인천=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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