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용띠클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차태현은 10일 오전 서울시 상암구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20대때는 어린 시절부터 방송한 친구들이 많이 없었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다보니까 친해졌다. 방송국에서 저희를 섭외를 하다보니 용띠클럽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저희는 용띠클럽이라는 것 싫어했다"고 농담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