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을 원료로 만든 여성 속옷, 가격은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10.10 09: 36

최근 일본의 전통주인 사케 (니혼슈)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활용법이 연구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속옷 브랜드인  트라이엄프사는 최근 사케를 원료로 한 직물로 만든 속옷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주와 비슷한 일본의 사케는 쌀을 주원료로 만들어 지며 지난 수 십년간 양조 방법등에 많은 개선을 하며 와인에 필적할 만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의 전통주이다.  트라이엄프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사케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술지게미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트라이엄프사는 주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한화로 약 4~5만 원사이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해당 제품의 사진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