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예슬, 서른다섯 노처녀로 강렬한 첫 등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9 22: 07

[OSEN-김수형 기자]‘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이 노처녀로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연출 이동윤, 극본 이선혜)’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서른 다섯 노처녀로 첫 등장했다.
이날 진진은 “노처녀, 세상에서 가장 딱한 생물체라 생각했다, 결혼도 못하고 서른을 맞는건 죄악인 줄 알았다”며 독백, 속절없이 흐른 세월에, 어느새 노처녀로 서른다섯을 맞이한 진진이 등장했다.

진진은 “2017년 대한민국에서 30대 미혼여성으로 산다는 것, 못난이 취급받으며 따가운 시선에 멍들고 깨지기도 한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ssu0818@osen.co.kr
[사진]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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