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동방신기, 日 OST 부른다…'꽃남' 이노우에 마오 컴백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9 08: 34

동방신기가 일본 드라마 OST를 부른다.
9일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동방신기가 이노우에 마오의 컴백작 '내일의 약속'의 주제가를 부른다"고 보도했다.
군 전역 후 2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 동방신기의 '리부트(Reboot)'는 '꽃보다 남자' 이노우에 마오의 안방 컴백작은 '내일의 약속' 주제가로 삽입된다. '리부트'는 동방신기가 일본 활동을 재개한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꽃보다 남자'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얼굴인 이노우에 마오는 은퇴설, 결혼설 등을 딛고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동방신기 역시 군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동방신기가 부르는 드라마 OST '리부트'는 이노우에 마오, 그리고 동방신기의 컴백 각오를 표현하듯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간과 스토리' 등의 밝고 힘찬 가사로 눈길을 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에게 있어 '리부트'는 활동에 재시동을 거는 소중한 곡이다"라고 밝혔고, 최강창민은 "주제가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저희의 신곡이 드라마 흥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일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1월부터는 약 2달간 5대 돔 투어를 펼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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