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최고의 1분은?..#유재석 #생방송 #물폭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09 08: 30

SBS '런닝맨' 최고의 1분은 역시 유재석이었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 전국 평균 가구시청률은 1부 5.8%, 2부 7.9%를 기록하며 7.8%에 그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방송 막바지 유재석이 생방송 중 물폭탄 벌칙을 받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0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벌칙 여행기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2탄’으로 거센 파도를 뚫고 바다 한가운데를 건너는 ‘수동 목재 케이블카’ 벌칙 수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삼킬 듯한 엄청난 높이의 파도를 뚫고 무사히 돌섬으로 건너가는 미션을 무사히 수행했고, 이후 직접 건져 올린 인도네시아 거대 돌새우 ‘우당바뚜’를 요리해서 맛있게 먹는 폭풍 먹방 장면을 선보여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또한 이날 진행된 ‘진실’ 혹은 ‘거짓’ 퀴즈 미션에서 ‘벌칙 배지’를 가장 많이 받은 꼴찌 멤버 양세찬과 꼴찌 멤버의 지목 1인 유재석은 방송 이후 전격적으로 라이브로 연결된 추석 귀경길 휴게소 현장에서 국민들과 함께 생방송 벌칙을 수행하며 귀경길에 오른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