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김갑수, 손녀를 자식으로 키우기로 결심…재취업도 준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8 21: 35

김갑수가 아들과 손녀를 위해 재취업을 준비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이신모(김갑수 분)가 손녀 오한결(김하나 분)을 자식으로 키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신모는 아들 이소원(박진우 분)을 보호하기 위해 홍영혜에게 "내 딸이다"라고 거짓말을 한 상황. 이신모는 "미우나 고우나 내 자식인데 잘 키워야지. 애 하나 키우는데 2억이나 든다는데, 대책부터 세워야지"라고 재취업을 준비한다. 

분노한 홍영혜는 이혼을 결심한다. 홍영혜는 이루리(최수영 분)에게 "너 결혼 할 때 책잡힐까봐 참으려고 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이대로는 내가 죽을 것 같아. 너한테 배다른 동생이 생겼어"라고 아빠 이신모의 혼외 자식 존재를 고백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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