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18' 최민호, 훈남 의사vs찌질 고등학생 '극과 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8 21: 08

'어쩌다18'의 최민호가 극과 극 비주얼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단막극 '어쩌다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 1회에서는 경휘(최민호 분)가 훈훈한 의사로 첫 등장했는데 이어 찌찔한 학창시절이 그려졌다. 
병원에 자살시도를 한 학생이 실려왔는데 경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대했고 학생과 소방대원들은 당황했다. 

과거 경휘는 찌질한 고등학생이었다.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이었는데 빵셔틀을 당하는 왕따였다. 
괴롭힘을 당하던 경휘는 교실에서 목을 매 죽으려고 했는데 이때 나비가 나타나 경휘의 유서를 읽고 "또라이"라고 했다. 경휘는 결국 자살에 실패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어쩌다1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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