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접수"..'밤도깨비' 이수근X천정명, 맛집 첫대결 우승[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08 19: 46

'밤도깨비' 멤버들이 맛집 대결을 펼쳤다. 그저 먹는 게 아니라 대결이 추가,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멤버들이 전주의 핫플레이스 상추튀김과 와플 비빔밥, 남부시장의 낙지호롱과 마약육전을 클리어 하는 내용이 전파를탔다. 
일본 공연으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이홍기를 제외하고 이수근, 정형돈, 천정명, 박성광, 김종현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과 천정명이 한 팀, 정형돈과 박성광, 김종현이 한 팀이 됐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맛집을 물어봐 먼저 7명에게 같은 장소를 추천 받은 팀만이 배불리 먹을 수 있고, 진 팀은 상대팀의 카드로 계산하는 룰이었다. 
각 팀은 전주대학교와 자만벽화마을에 가서 시민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았다. 
이수근 팀은 전주대학교 학생 7명에게 상추튀김을 추천받았고 벽화마을에서 유명한 와플 비빔밥이 먹고 싶은 정형돈 팀은 관광객들에게 조작 리서치를 진행했다. 김종현은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 관광객들과 대화하며 와플 비빔밥 표를 얻었다.
먼저 상추튀김 집에 도착한 이수근과 천정명은 급하게 메뉴를 정하고 박성광의 카드로 결제, 이수근 팀이 우승했다. 
또 대결이 펼쳐졌다. 야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7시 정각 두 팀이 정한 맛집 중에 줄이 긴 쪽이 승리하는 룰이었다. 
이수근 팀은 마약 육전, 정형돈 팀은 낙지호롱을 선택해 줄을 섰다. 김종현이 정형돈 팀이었는데 김종현을 좋아하는 소녀팬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실제로 음식 구입 손님을 집계한 결과 정형돈 팀은 31명 중 10명이 구입했고 이수근 팀은 28명 중 21명이 구입해 이수근 팀이 우승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밤도깨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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