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윌리엄, 한복 입고 서당 첫 입성..'눈물 펑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8 17: 19

방송인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한복을 입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서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을 향해 아빠들은 "수염 있으니까 진짜 외국인 같다, 호주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에 샘은 "러셀 크로우 같지 않냐"고 물었다.

샘은 "윌리엄은 양반 같고 저는 노비 같다"며 "윌리엄 진짜 귀엽다. 너 왜 이렇게 귀엽냐"고 말했다.
이어 지각생 '윌 도령'이 서당에 입성했고 바로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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