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뜨거운 사직구장, 2만6000석 조기 매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08 13: 00

사직구장이 5년만의 가을야구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8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KBO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1차전이 일찌감치 2만6000석 조기 매진됐다. KBO는 오후 12시53분부로 매진 소식을 알렸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47번째이자 포스트시즌 역대 271번째 매진. 올해 포스트시즌에선 첫 매진이다. 지난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9926명으로 매진에 실패했다.

사직구장에선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매진 행진. 가장 최근 부산에서 가을야구가 열렸던 2012년 10월19~20일 SK와 플레이오프 3~4차전 2만8000석 연속 매진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만원관중이다. /waw@osen.co.kr
[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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