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1] 롯데 레일리-송승준, NC 장현식-맨쉽 '미출장 선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10.08 11: 43

2~3차전 선발투수로 예상되는 선수들이 1차전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롯데와 NC는 미출장 선수를 2명씩 공지했다. 
롯데는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송승준, NC는 투수 장현식과 제프 맨쉽을 미출장 선수로 정했다. 준플레이오프 30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28명 출장 명단에서 제외된 4명의 선수들은 이날 1차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미 2차전 선발투수로 레일리를 예고했다. 3~4차전 선발투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출장 명단에서 제외된 송승준의 등판 가능성이 높다.
NC의 미출장 선수인 장현식도 로테이션상 2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지난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선발등판한 제프 맨쉽도 최소 9일까진 휴식이 필요하다. 당연히 미출장 선수로 분류됐다. /waw@osen.co.kr
[사진] 레일리-장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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