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모두가 유재석 꿈꾸지만 나는 박명수처럼 되고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08 11: 20

남창희가 유재석이 아닌 박명수처럼 되길 바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라디오에 나오는 박명수가 매력있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꾸밈없는 모습이 좋은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꾸밈이 아닌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남창희에게 꿈을 물었다. 그러자 남창희는 "좋은 예능인이 되는 것"이라며 "모두가 유재석을 꿈꾸지만 나는 박명수를 꿈꾼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꿈은 크게 꿔라. 유재석을 로망으로 생각하라"라고 농담섞인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모든 이들의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