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진이 딸 기로희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딸과 이쁜 투샷. 미세먼지 없는 날 삼청동 나들이. 한 시간 반 걸려 주차하고 간신히 밥 먹고 우연히 사람 없는 거리 조용한 카페 찾아 휴식. 모두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진은 딸 기로희를 꼭 안은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느덧 훌쩍 성장한 기로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2015년 딸 기로희를 품에 안았다. 현재 이들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유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