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특수요원'부터 '수퍼 히어로'까지..추석영화 계속된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8 08: 40

추석특선영화 릴레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황금같은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향해가는 오늘(8일)도 안방에서는 풍성한 추석특선영화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BS는 추석 기간 방영된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을 오후 1시 10분에 방송한다. 오후 10시 55분에는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전파를 탄다. 

KBS1TV는 오후 2시 50분 '비정규직 특수요원'을 방송한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협동 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로, 추석 안방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 
OCN은 오전 11시 50분 '마스터'를, 오후 10시에는 '아수라'를 방영한다. 채널 CGV는 오전 10시 20분 천만 영화 '베테랑'을, 오후 10시에는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을 방송한다. 또한 오후 1시 20분에는 론 하워드 감독의 '하트 오브 더 씨'가 방영돼 안방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전달할 전망이다. 
수퍼액션에서는 낮 12시부터 '엑스맨2', '데어데블', '블레이드3', '판타스틱4: 실퍼서퍼의 위협', '헐크', '퍼니셔' 등 수퍼 히어로들이 연이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수퍼 히어로 특집답게 다양한 수퍼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만나볼 전망이라 추석 연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mari@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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