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시2' 박은빈, 미술선생에 고소당할 위기.."사과 안 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7 23: 19

'청춘시대2' 박은빈이 친구와의 이야기를 털어놨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14회에서는 송지원(박은빈 분)이 미술교사였던 한관영의 사은회에서 친구 문효진의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밝혔다.
지원은 초등학교 3학년 때 효진이 선생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관영은 발뺌했고, 지원이 정신과 진료를 받은 사실을 들먹이며 되레 고소하겠다고 했다. 이때 하메들이 달려왔다.
한관영 측에서는 사과해야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나섰지만, 지원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사과를 하냐"며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