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요정 정재형, 작업 도중 공사소음에 결국 중단+포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7 23: 04

[OSEN-김수형 기자]음악요정 정재형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전 비주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음악차트 생존기-건반위의 하이에나' 에서는 정재형의 아침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형은 아침부터 까치집 머리고 기상했고, 패널들은 "저 아줌마 누구냐, 역술인 같다"며 놀려댔다.

이때 뉴스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 소식을 들은 그는, 이에 영감을 받아 긴장감을 표현해 건반을 쳤고, 이후 각종 영양제로 기력을 회복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오랜만에 작업실로 향한 정재형은 손이 가는대로 멜로디를 만들며 오선지에 곡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이때 공사 소음이 들려왔고, 정재형은 소음에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작업을 중단한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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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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