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간 큰 자매 효연X써니, 브리즈버닝 투어 '완승'[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7 22: 42

효연과 써니에 브리즈버닝 투어가 완승했다.
7일 방송된 KBS2TV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떠난 써니와 효니는 코알라동물원으로 향했다. 써니는 코알라의 등 만지는걸 무서워하는 효연대신 직접 나섰고, 결국 용기를 낸 효연도 코알라를 품에 안으며 "너 정말 편안해보인다, 우쭈쭈"라면서 헤어지기 아쉬워할 정도로 코알라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버렸다 

효연은 "감정을 교류한 기분이라 좋다 여기 잊지 못할 것 같다, 동물 친구들 인사하고 보는 것보다, 먹이주고 교감하는 것이 훨씬 잊지 못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익사이팅한 액티비티 여행을 즐겼다. 놀이공원으로 이동해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드롭까지 타며 말그대로 버닝데이를 제대로 불태웠기 때문.
무엇보다 별을 보기 위해 마운틴 쿠사로 이동해 하늘에 수놓은 아름다운 별을 보며 야경을 즐겼다.
두 사람은  "밑에 다 커플이다"며 부러워했지만, 영원히 기억될 최고의 추억을 만들며, 한층더 돈독해진 우정을 나눴다.
효연과 써니는 "모든 것이 다 좋다, 우리 여행 계획이 너무 뿌듯하다"면서 "브리즈번 최고다, 사랑에 빠졌다, 모든 순간이 힐링과 여유고 꿈만 같았다"며 여행에 크게 만족했다.
결국, 두 사람의 브리즈버닝 투어는 혁수와 진운을 누르며 완승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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