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러시아전 손흥민-황의조-권창훈 삼각편대 선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10.07 22: 32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권창훈(디종)으로 구성된 한국의 공격 삼각편대가 러시아 격파 선봉에 선다.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밤 11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최전방의 황의조를 필두로 좌우 측면에서 손흥민과 권창훈이 지원 사격하는 3-4-3 전술을 내세웠다.

중원은 정우영(충칭 리판)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구성한다. 좌우 윙백으로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나서고, 권경원(톈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김주영(허베이 화샤)이 스리백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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