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 험난한 인턴생활..음식물까지 맞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7 21: 07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굴욕을 당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11회에서는 이루리(최수영 분)가 SC식품에 인턴으로 입사한 가운데 수모를 당했다.
홍영혜(김미숙 분)는 딸이 일하는 매장을 보고 싶다며 기습 방문했다. 그러나 과거 악연이 있는 주애리(한가림 분)가 루리를 괴롭히고 음식물을 몸으로 맞는 모습까지 목격, 눈물을 흘리며 뛰쳐나갔다.

정태양(온주완 분)은 영혜에게 "제가 더 배려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고, 루리는 "이제 드디어 하고 싶은 일 찾아서 배워나가고 있다"며 영혜를 달랬다.
이어 루리는 "저는 끝까지 해낼 거다. 다음에는 우리 엄마 절대로 울리지 않을 거다"며 다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밥상 차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