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승호·정원영, '슈퍼루키' 민우혁 꺾었다…첫 1승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07 18: 40

'불후의명곡' 정승호 정원영 부자가 민우혁 이세미 부부를 눌렀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임하룡 임영식 부자, 정승호 정원영 부자, 황순옥 서은광 모자, 민우혁 이세미 부부, 알리 조용준 남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출연한 한가위 특집으로 꾸며졌다. 
첫 주자는 민우혁 이세미 부부였다. 두 사람은 김종서 '아름다운 구속'을 신나게 편곡해 한가위 특집에 맞는 무대를 꾸며 박수를 이끌어냈다. 

두번째 순서로 뽑힌 팀은 정승호 정원영 부자였다. 이들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홍시'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그 결과 정승호 정원영 부자가 388표를 얻어 민우혁 부부를 꺾고 1승을 거뒀다. 정승호 정원영 부자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감동받은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