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의 '범죄도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 촬영장에서 찍힌 윤계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 컷 공개는 '범죄도시'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 보스 장첸 역과는 180도 다른 화사한 미소로 눈길을 끈다. 장첸 역을 연기하기 위해 긴 머리를 질끈 묶고 피칠갑 분장을 한 윤계상은 간식인 피자를 들고 훈훈한 꽃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영화 속에서 살인에 중독된 듯 손도끼를 휘두르며 살인을 저지르는 오싹한 살인마 장첸과는 달리 사랑스러운 윤계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범죄도시'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을 꺾고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