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키덜트숍 매일 쇼핑..택배 받는 재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07 11: 45

방송인 박명수가 키덜트숍에서 매일 쇼핑하는 새로운 취미를 밝혔다.
박명수는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택배 받는 재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박명수는 "쇼핑 많이 한다. 쇼핑칸 보고 '상남자' 스토리함 들어가서 필요한 거 있으면 산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어른들의 장난감 숍이 있는데 거기서 맨날 산다"며 "근데 질이 별로 안 좋더라. 필요한 것만 사야한다. 택배가 오면 누가 뜯는다. 우리 딸이 뜯는다. 아무튼 택배 받는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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