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센터 뽑혔다"…'더 유닛', 합격자 126명 뮤직비디오 촬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07 11: 55

'더 유닛'이 합격자들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7일 OSEN 취재 결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7일부터 9일까지 합격자들 126명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더 유닛'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공개녹화와 조 대결 미션 등을 통해 남자 63명, 여자 63명 총 126명의 합격자들을 확정했다. 리더 멘토 비는 물론, 현아, 샤이니 태민, 황치열, 어반자카파 조현아, 산이 등 모든 멘토들이 심사숙고 끝에 발탁한 총 126명의 합격자들은 저마다 아직 대중에 매력과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능력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더 유닛' 뮤직비디오 촬영에서는 '센터'로 발탁된 참가자들이 공개될 예정이라 과연 누가 센터의 영광을 차지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 유닛'의 첫 센터는 비슷한 포맷의 서바이벌 '프로듀스101'과는 달리 한 명의 멤버가 아닌 여러 명이 포진한 '조'로 알려졌다. 때문에 '더 유닛'의 센터를 차지할 영광의 멤버들은 과연 누가 될지, 그리고 센터 멤버들 중 가장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최고 센터는 누굴지,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은 미션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을 이행하는 동시에, 촬영 결과인 영상이 뮤직비디오로 공개되는 것.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 유닛’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유닛 멤버를 뽑는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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