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다까지 건넌 의리"…아이유, 지드래곤 대만콘 출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07 10: 53

바다까지 건너는 '특급 의리'다. 가수 아이유가 지드래곤의 대만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7, 8일 진행되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WORLD TOUR ACT III : MOTTE' 대만 공연 무대에 올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아이유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4월 발표된 아이유의 새 앨범 '팔레트'의 타이틀곡 '팔레트' 랩 피처링을 맡아 음악적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이유는 6월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 무대에 올라 '팔레트' 무대를 꾸몄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유는 지드래곤의 대만 콘서트 무대에도 게스트 출격해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진행되는 대만 콘서트 무대에 모두 오를 예정이라 대만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WORLD TOUR ACT III : MOTTE'는 아시아 9개 도시, 북미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유럽 5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 등 전세계 29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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