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양동근♥박한별, 출근뽀뽀로 핑크빛..아이비 왕따주동[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06 23: 45

보그맘 박한별과 양동근이 한층 가까워졌다. 이가운데 양동근은 과거의 박한별을 그리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보그맘'에선 악성코드가 발견되었습니다 (코드명 : 왕따) 편으로 꾸며졌다.
보그맘(박한별)은 열혈 교통지도로 호평을 받았다. 최고봉(양동근)과 최율(조연호)은 보그맘이 교통지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본 도도혜(아이비)는 보그맘을 질투해 따돌리기 시작했다.

보그맘은 이를 모른 채 최고봉과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은 비를 함께 맞는가하면 보그맘은 최고봉이 출근할 때 뽀뽀를 했다.
최고봉과 보그맘은 밤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보그맘의 체내 속에서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는 것. 작업이 끝난 뒤 보그맘은 "잔여물 0%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 최고봉은 과거 이미소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미소는 최고봉이 교수인 줄 모르고 술주정을 부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수업에서 마주하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최고봉은 이미소에게 계속 F학점을 줘 그를 찾아오게 만들었다. 이에 이미소 역시 최고봉에 빠졌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이후 도도혜와 엘레강스 맘들은 보그맘의 집을 찾았다. 자녀들이 보그랑 놀기 위해 집에 온 것.  도도혜는 또다른 왕따작전을 실시하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반면 한영철(최정원)은 구설수지(황보라)와 술을 계기로 만남을 가지게 됐다. 한영철은 구설수지가 과거 에로영화에 출연했던 것을 떠올리며 팬임을 자처했다.
이날 방송에선 정성호도 깜짝 출연했다. 최고봉의 동료박사로 등장한 정성호는 조용필, 김상중, 임재범, 이선균 등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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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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