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지우, 신현수에 "미안하고 고마워"..첫 실연 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06 23: 06

'청춘시대2' 지우가 윤종열과 헤어졌다. 솔직한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13회에서는 유은재(지우 분)가 윤종열(신현수 분)과 완전히 결별,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는 종열과 만나 그에게 사과했다. 계속해서 문자를 보낸 것과 함께 그동안 미안했다는 말을 했다. 은재는 첫 연애, 첫 실연이라서 그랬던 것 같았다면서 종열에게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은재는 "고맙다. 사랑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줘서.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알게 해주서"라면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은재는 종열에게 "다른 여자 만나더라도 그 여자에게는 못난이라고 하지 말라. 조금만 더 있다가 만나라. 나에게 너무 잘해주지 말라"면서 솔직한 마음을 모두 표현했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