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신화표 요리 백과사전, 도대체 못하는게 뭐죠?[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6 22: 53

[OSEN-김수형 기자]민우와 앤디가 합세하며 신화창조의 눈부신 팀워크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특별 게스트로 민우와 앤디가 출연했다.
이날 앤디와 민우는 삼형제 없는 빈집에 먼저 도착했고,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척척 요리하기 시작했다. 

특히 앤디와 민우는 에셰프 못지 않은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속전속결하게 요리를 완성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나자, 앤디는 "에릭형 요리하는거 보고 내가 얼마나 답답했겠냐, 속터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삼시세끼 투어마냥, 앤디와 민우는 시청자의 눈으로 촬영현장을 살펴보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뒤늦게 도착해 완성된 요리를 본 득량도 삼형제, 에릭, 서진, 균상은   "요리도 다 해놓고, 우리가 오늘 시청자가 된 것 같다"면서 "오늘 느낌이 좋다"며 기분좋은 시작을 보였다.
본격적인 신화창조의 힘은 저녁식사 준비였다. 항상 에릭이 앉던 자리에 앤디가 앉아 요리준비에 나섰고, 이를 본 균상과 서진은 "엄청 빠르다"며 낯선 속도감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이때 에릭은 앤디에게 자연스럽게 파 어슷썰기를 부탁하면서"요리하는 애들이 오니까 너무 편하다"며 앤셰프를 반가워했다. 서진은 "여기 장난아니다, 군인같다, 요리에 대하 기본 지식이 다 있다"며 알아서 척척 서로의 마음을 읽으며 속전속결하게 요리를 진행하는 신화 멤버들을 극찬했다. 
또한 에릭은 가지를 들고 전매특허한 요리를 선보이려했고, 에릭은 또 다시 단번에 앤디의 생각을 읽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에릭은 "민우는 돼지고기 양념 만들어라"고 지시하면서, 민우 역시 조력자로 등장해 신화 멤버들의 독보적인 팀워크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민우는 '삼시세끼' 시즌 통틀어 감성돔까지 낚는 쾌거를 이루며 신화창조의 위엄을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