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앤디X민우, 득량도 삼형제 타깃 몰래카메라 '대성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6 22: 13

[OSEN-김수형 기자]몰래온 손님인 앤디와 민우가 에릭을 놀리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펼쳤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특별 게스트로 민우와 앤디가 출연했다.
이날,앤디와 민우는 "오늘 여자 게스트 오는 줄 알지 않냐, 몰래 숨어있자"며 갑자기 위장을 하기 시작, 스태프용 슬리퍼는 물론, 튀는 옷을 가리기 위해 입고 있던 옷까지 갈아입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카메라맨처럼 변장해 마지막 리허설까지 마쳤고, 완벽한 디테일을 완성하며 여유있게 에릭을 기다렸다. 
이때 서진과 에릭은 "누군가 불을 지폈다"면서 "누군가 왔다, 여자인데 불 지필 사람은 지민이 뿐이다"며 한지민이라 추측, 하지만 균상이 남자 신발을 발견해 두 사람을 실망시켰다.
에릭이 "우리 멤버들 같다, 슬슬 짜증나니까 나와라"고 말하던 순간, 가까이 다가가 갑작스레 소품을 옮기는 제작진을 수상히 여겼고, 뒤늦게 앤디와 민우를 발견하며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속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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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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