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경리 "반려견 SNS 스타‥나보다 더 유명하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06 20: 53

[OSEN-김수형 기자] 모델돌 나인뮤지스 경리가 최초로 자신의 집은 물론 반려견 시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경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경리는 "제 반려견 시로를 소개한다"면서 등장, 시로의 이름에 대해 "처음 왔을때 시루떡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짱구는 못말려에서 나오는 흰둥이 일본 이름이 시로여서 그렇게 짓게 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경리는 "너무 귀여워서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 SNS를 만들었는데, 팔로우 2만명이 됐다"면서 "나를 몰라도 시로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며 스타견 시로를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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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화가 필요한개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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