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서시오' 이영자 "김숙, 늦게 뜨더니 눈에 뵈는 게 없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10.06 18: 40

 개그우먼 이영자가 김숙에 대해 “(김숙이)늦게 떴다”고 평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줄을 서시오’에서 이영자는 “(이)영자 언니랑 처음 프로그램을 하는 것 같다”는 김숙의 말에 이 같이 말하며 웃었다.
‘줄을 서시오’는 서울의 맛집을 비롯해 핫플레이스를 MC들이 직접 방문해 맛을 고스란히 느끼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진행자로 나서 ‘먹방’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들은 아침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대박 빵집'을 방문했는데, 김숙이 많은 사람들에 앞서 나가려고 하자 이영자는 “김숙이 뒤늦게 뜨더니 눈에 뵈는 게 없다”고 농담했다.
한편 이영자는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줄을 서시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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