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수여하는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다고 justjared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내년 6월 7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AFI 행사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
AFI 측은 "조지 클루니는 미국을 이끄는 대표적 인물이다. 감독, 프로듀서, 작가 및 배우 - 현대의 스크린 아이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화려함과 화면을 넘어 영향을 끼치는 예술에 대한 격렬한 열정이 결합돼 있다. AFI는 조지 클루니가 제 46회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상의 지난 수상자로는 알프레드 히치콕, 조지 루카스, 톰 행크스, 알 파치노, 모건 프리만, 메릴 스트립, 숀 코네리, 다이앤 키튼, 존 윌리엄스 등이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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