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노윤호 "전역 후 짜장면 맘대로 먹고 살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10.05 23: 19

'해투3' 동방신기가 전역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동방신기와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전역한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다. 한 달도 안 됐는데 방송에 나간다고 해서 부담되고 긴장됐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보다 먼저 전역한 유노윤호는 "군 안에 있었을 때는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상하게 짜장면과 콜라를 못 마셨다. 나오자마자 원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살이 쪄서 최근에 관리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강창민은 "전역하고 오히려 불편한 게 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지금은 스태프들과 같이 다니는데 군 복무 시절에는 혼자 버스타고, 지하철도 타고 밥도 먹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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