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혁이 아내 세미앓이로 제사준비 중 눈치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에서는 제사 준비에 한창인 우혁, 세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미와 우혁은 제사를 앞두고 있음에도 일을 나가야했고, 결국 늦게 끝날 것 같은 세미는 우혁에게 SOS를 했다. 우혁은 “아내가 늦으면 눈치 보이니까 나라도 빨리 집에 가야된다 생각했다”며 부리나케 집으로 향했다.
뒤이어 소연도 도착했고, 급히 옷을 갈아입고 일손을 도왔다. 하지만 우혁은 눈치 없이 계속 소연의 이름을 불렀고, 결국 어머니는 “나도 할 일 많다”며 서운해했다.
소연 역시 “나 좀 부르지마라 할게 많다”며 그런 우혁을 다그쳤으나, 우혁은 끊임없는 세미앓이로 세미를 더욱 난감하게 만들었다./ ssu0818@osen.co.kr
[사진]‘살림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