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빅픽처' 김종국·하하, 잃어버린 돈도 '꿀잼'으로 승화시킵니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0.04 18: 27

김종국, 하하가 잃어버린 6만원의 행방을 찾아나섰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빅픽처'의 34, 35회에선 김종국, 하하가 첫 수입인 6만원을 잃어버렸다.
하하는 "지금 얘기하면 용서해줄게"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작가는 "내가 안가져갔다"고 부인했다. 이에 김종국은 "목표금액은 15억이었는데 6만원때문에 이러고 있다"고 토로했다.

결국 제작진은 녹화분을 돌려 6만원의 행방을 찾기 시작했다. 다름 아닌 범인은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였다. 김종국, 하하가 한 눈을 파는 사이에 다시 돈을 가방에 집어넣었던 것이다.
제작진을 계속 의심했던 하하는 "빨리 사과하라해라. 우리 팀워크가 깨질 뻔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여운혁 CP는 "그 사람이 6만원이 없어서 그랬겠냐"고 김봉진 대표의 편을 들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부자들이 더 악착같다"고 김봉진 대표의 흉을 보기 시작했다. 이어 전화가 연결된 김봉진 대표는 "그러니까 줄 때 받지 그랬냐. 나중에 7만원으로 주겠다"고 하하와 김종국을 회유했다.
결국 김봉진 대표는 하하와 김종국의 가게에서 회식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기뻐했다. 하하와 김종국이 계속해서 가게 홍보를 하자 여운혁 CP는 "홍보비는 별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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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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