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김종국이 6만원을 잃어버려 '멘붕' 상태에 빠졌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빅픽처'의 34회에선 하하, 김종국이 첫 수입 6만원을 잃어버렸다.
하하는 "지금 얘기하면 용서해줄게"라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작가는 "내가 안가져갔다"고 부인했다.
하하는 "돈을 떠나서 신뢰가 깨진다"고 말했고 PD는 오히려 하하가 용의자라고 몰고갔다. 김종국은 "목표금액은 15억이었는데 6만원때문에 이러고 있다"고 토로했다.
여운혁 CP는 "6만원을 못찾으면 내가 메꿔놓겠다"고 밝혔고 김종국과 하하는 "우리도 6만원은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상징적인 돈이 사라져서 그렇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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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픽처